Web no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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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악녀는 파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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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하렘 주인공은 내가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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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한 도망자의 삶. 디아는 루니아라는 예법 선생으로 신분을 위장해 병든 오라비와 밀항할 계획을 세우고 밀항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캐델 백작가의 수업을 수락한다. 하지만 악명 높은 소백작 에슈타 캐델에게 단번에 정체가 발각되는데...
귀족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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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곁에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이 아비에게 알리거라.” 검은 새로 변하는 저주를 받은 공장 영애, 달시 아이델. 그녀는 어느 날, 자신의 아버지에게 북부 대공과 결혼하여 첩자 노릇을 하라고 명을 받는다. “레히텐의 아내가 되어라.” “아, 아버지……! 그, 그분은.”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소문이 있는, 북부의 미치광이 대공. “그래, 너 같은 애도 이처럼 쓰임새가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냐.” *** ‘이 추악한 모습을 절대 들켜선 안 돼.’ 그렇게 생각했다. 결혼해서도 이 모습만 들키지 않으면, 그래도 죽은 듯 살면 되지 않을까. 그랬는데……. “아가씨,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몰랐던 새로운 기쁨을 알게 되실 거랍니다.” 첫날밤은 생각하지 못한 변수였다. 두근두근. 두려움에 심장이 어찌나 뛰는지 눈앞이 새하얗게 번졌다. “내키지 않으면 말해.” 막막한 긴장감 속에 놓인 달시는 자신의 몸이 점점 더 한계에 다다르는 것을 느꼈다. 이대로라면……. 분명. ‘안 돼, 못 버티겠어. 몸이 점점…….’ 생각이 거기에 미치는 순간. 푸른 오라가 달시의 몸을 에워쌌다. “뺘아…….” 망했다.
잡아먹지 마세요, 대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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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요즘 웹소설이 새드엔딩이 있을 수 있지? 누가 읽긴 하나?” 별점 1점 남겼다는 죄로 나는, 책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전부 다 죽는 새드엔딩의 소설에! 이건 작가의 저주인것이 분명하다. 그게 아니고서야... “죽여!” “마녀를 죽여라!” 여주인공이 불타 죽는 결말의 한가운데에 빙의되고, 여주의 유일한 친구이자 곧 죽는 조연으로 빙의 할리가 없었다.
새드엔딩 소설의 조연이 되었습니다